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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내 파파불고기

[전주 정보]/전주 맛집탐방

by     2016. 12.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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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주 전 쯤엔가 시내 메가박스 앞을 지나가다 보니 못 보던 음식점이 보였다.

예전 분식집이 있던 자리에 새롭게 파파불고기라는 집이 생겼다.


파 위에 불고기를 얹어서 먹는 독특한 방식이다~

가격이 저렴해보인다!


점심 특선도 있다.

찌개, 탕류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고기와 함께 하는 녀석들~


양파절임도 나온다~

자리에 앉으니 특이하게 수제비를 서비스로 준다.

그러고보니 입구에 '수제비 주는 불고기집'이라는 입간판이 있다.


이름부터 셀프 수제비다.

장갑을 끼고 반죽을 직접 떼어서 넣어야 한다.


팔팔 끓는 수제비!

국물맛도 약간 칼칼하면서 좋다!


셀프 코너가 있다.

이렇게 고기에 곁들여 먹는 채소류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고추장 불고기 3인분을 주문한 후...

 이렇게 파와 콩나물이 깔린다.


잠시 후 불고기를 조리한 후에 가져다 준다.

이미 조리가 완료된 후라서 불을 켜고 2분쯤 있다가 먹으면 된다고 했다.

파가 칙칙~ 하면서 익는 소리가 들릴때 쯤 불을 끄면 된다~



일단 고기에서 불향이 가득하다~!

얇은 돼지고기를 여러 점 집어서 먹는 게 꼭 돼지박사의 불고기 같은 느낌?

그런데 맛은 많이 다르다!


저녁 8시 30분쯤 됐으려나 그 뒤로 온 손님들에겐 고기가 떨어졌다며

더이상 손님을 받지 않을 정도로 장사가 잘 돼 보였다.

고기도 맛있고 수제비도 맛있고 가격도 저렴했고~

다만  매장 내 이동 동선과 테이블 배치에 문제가 있어보였고

서비스가 조금 매끄럽지 않아서 아쉬웠다.

영업시간 : AM 11:30 ~ PM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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