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전주행사, 무형유산체험교육

안녕하세요
앨로에요 ㅎㅎㅎㅎ

오늘은 미세먼지가 '나쁨'이라고 해요
저녁부터 비가온다고하는데
얼른 비가 왔으면 좋겠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전주행사는요 !
또 놓치고 있던 행사가 있었지 뭡니까
하
ㅠㅠㅠㅠㅠ

바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주관•주최하는
무형유산 체험 교육 행사입니다

토.요일 토.요일은 모.두 전.승자! (토.토.모.전) 이라는
무형유산체험교실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어져 왔는데요

내일이죠 2016.11.19(토)까지 진행된다고합니다

시간은 10:00~12:00 / 14:00~16:00에 진행됩니다

행사는 가족단위 체험객, 청소년, 일반인 모두 참여가능하나
매회 20명내외로 인원 수가 정해져있답니다
체험에 소요되는시간은 두시간이라고 해요

그럼 행사의 주요프로그램을 알아볼까요 !

( 사진과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어요 )

먼저 석전대제 - 제관의 거동의례 따라하기 !

*석전 : 정성스레 빚어 잘 익은 술을 받들어 올린다는 뜻

석전은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올리는
가장 큰 유교적 제의식입니다

*헌관 : 위패 앞에 잔을 올리는 제관
*집례 : 진행을 담당하는 제관
*대축 : 제사의 축문을 읽는 제관

5명의 헌관과 집례, 대축을 포함한 27명의 집사, 문묘제례악을
연주하는 41명의 악사, 팔일무를 추는 64명 등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고 홀기에 의거하여 국가적 대사로서 봉행되어 온 의식
이라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헌관과 제관 의복을 갖추고, 모든 참가자가
유건과 도포를 입고 공수, 굴신의 절차에 따라
문묘배례를 배울 수 있답니다

이런 체험을 하긴 정말 쉽지않죠
굉장히 좋은 체험일 듯 해요

채험비은 무료랍니다 !!

두번째는 은율탈춤 - 탈춤 속으로 풍덩 !

황해도 서쪽 평야 곡창지대인 은율지역에서 전승되어 온
탈춤인 은율탈춤 !!!
이 은율탈춤의 유래와 공연모습을 볼 수 있는 체험입니다

오금질, 올림사위, 떡메사위 등 탈춤의 동작을 배워
탈춤 장단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다고 해요 ㅎㅎㅎㅎ

탈춤을 배운다는게 정말 색다른 경험이 될것같네요 !

아 ! 이 프로그램은 체험비가 3,000원 이랍니다
체험 진행을 위해 필요한 재료구입 실비라고 해요

세번째는 소목장 - 우리 나무로 악세사리 만들기 !
자연 그대로의 촉감을 간직한 나무 장신구를 만들어 보는 시간

*소목장 : 목제의 세간들을 만드는 기술 및 그 일에 종사하는 목수 /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장롱과 궤함 등을 비롯하여 문방구 등의 세간들과 때로는 각종 목물(木物), 즉 가마·수레·농기구, 기타 도구류를 포함하며, 건축상으로는 대목(大木)에 대칭되는 용어로 쓰인다. 건축상 소목의 구실은 창호와 난간·닫집 등 건물에 부착되는 작은 시설물의 제작을 말한다

고대에는 목수를 재인, 재장 등으로 불렀고
소목장이란 명칭은 고려 때 등장합니다
나무를 깎고 다듬어 자급자족 시대의 일상을 가능케 했던
소목은 대량생산과 복제가 가능한 기계문명 시대에
더욱 귀한 가치를 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나무의 특징과 가치, 일상에서 소목의 다양한 쓰임을
배우는 시간일 뿐만아니라 직접 액세사리를 만들어 간직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의 시간이 될거같아요 !!!

참여비는 10,000원 입니다 !

본 전주행사는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에서 진행합니다 !
접수는 인터넷 선착순 접수랍니다

( http://www.nihc.go.kr/nihchome/nihc/event/selectEventResList.do?bmId=270&resGbn=education&mn=KO_01_03_02 )

문의는 063-280-1657 / 063-280-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