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가지 쭈불로드

 

신시가지 쭈불로드.

시내 객사쪽에도 있는데 여기가 더 넓다.

처음 생겼을 때는 줄서서 먹었다던데...

지금까지 세 번 쯤 방문해 본 것 같다.

이른 점심시간에 가서 아직 사람이 없다.

 

우리가 시킨 메뉴.

 닭불 2인 + 직불 2인을 시켰다. 피자는 고르곤 졸라피자도 선택이 가능해서 하나씩 시켰다.

7900원 메뉴에는 샐러드파스타 대신 열무냉국수가 들어간다.

9900원 메뉴에는 샐러드파스터와 열무냉국수가 모두 들어간다~

메뉴가 너무 많아서 다 못 찍었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세트가 참 다양하게 구성된다.

 

샐러드 파스타.

아무래도 파스타가 들어가기 때문에 샐러드라는 느낌보단 또다른 메인메뉴를 먹는 느낌이다.

 

직화 메뉴와 함께 비벼 먹을 수 있게 나온 밥

 

매콤달콤한 돼지 불고기

 

 

역시나 매콤달콤한 닭불고기

매콤달콤해서 밥에 비벼먹기 좋다~

 

 

고르곤졸라피자

 

 

마약 옥수수 피자

개인적으로는 열무냉국수가 들어가는 7900원 메뉴가 더 좋은 것 같다.

매콤한 맛을 잘 중화 시켜줄 수 있는 시원한 국물이 있어서일까?

불고기류는 매콤달콤해서 입에 착착 감기는 맛있는 맛이다.

피자도 얇고 바삭바삭해서 그런지 무겁지 않아서 곁들여 먹기에 좋다.

언제부턴가 '매콤한 볶음류 + 밥 + 매콤함을 달랠 음식 + 피자' 구성의 메뉴가 있는 음식점들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쭈불로드는 메뉴도 다양하고 세트 구성도 다양하다.

매콤한 직화구이가 생각날 때 들리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