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객사 근처에 위치한 일본 가정식 요리 전문점 '낙원'.
5월 말쯤엔가 한 번 들린 후로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다.
요즘 이 근처를 많이 지나다녔는데 항상 사람들이 많았다.
유니클로 사거리에서 위로 올라오면 보이는 홍콩반점, 산쪼메 라면의 반대편에 위치~
한쪽 벽면을 예쁘게 장식하고 있는 그림~
내부는 2인 테이블 3개, 4인 테이블 3개로 구성된 아담한 규모~
메뉴판.
정식 메뉴는 9천원부터 있다.
이 중에서 가리아게 정식을 주문했다.
다음 메뉴~
연어 정식이 가장 비싸다~
정식 이외에 단품 메뉴들도 많다~
일부 반찬을 제외하고는 모두 리필이 가능하다~
연어, 와사비 타코는 고정이고 나머지 반찬이 때에 따라 바뀌는 것 같다.
사이드 메뉴와 음료 및 주류~
전체적으로 메뉴 구성에 비해 가격이 괜찮은 것 같다.
내가 주문한 가리아게 정식~
곱창, 두부 등과 함께 만든 요리~
닭 껍질인가? 하고 먹었는데 알고보니 곱창이었다~
맛있는 와사비 타코~
입안에 퍼지는 와사비 향이 입맛을 자극한다~
양이 적어서 몇 번 집어먹으면 금새 사라진다 ㅠ
치킨 가리아게~ 참 맛있는 닭튀김이다~
속도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다~
양도 상당히 많다~
두부요리~
적힌대로라면 두부요리도 무한리필이 된다는 건데...
확인은 안 해봤다~
그리고 연어사시미 두 점~
요새 연어를 참 자주 먹는다.
언제나 맛있는 연어~
치킨 가리아게 단면~
속이 촉촉하다~
함께 나오는 새콤한 간장 소스에 찍어먹으면 느끼함도 덜하고 좋다~
조금 작은 사이즈의 연어 사시미~
참 맛있게 먹었다.
근처에서 밥 먹을 일이 있으면 자주 갈 것 같다~
마침 가까운 거리에 돈돈도 있는데 좀 더 불맛나는 메뉴가 생각날 땐 돈돈을 가고,
일반적인 일본 가정식이 떠오른다면 여길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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