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동 토니버거

지나가다가 보이길래 들려본 토니버거~

검색해보니 여기도 체인점이다.

전주에는 아직 두 곳밖에 없는 것 같다.

여기도 생긴지는 얼마 안 된 것 같다. 

재미있게도 종업원 분들이 모두 카우보이스러운 복장을 하고 계셨다.

특유의 카우보이 모자까지도 쓰고 계시더라는!

미국의 텍사스스러운 분위기가 컨셉인 것 같다. 
사진에는 짤렸지만 오른쪽에는 치킨 메뉴도 있다.

실내 사진 몇 장..

치킨도 팔고 부리또, 퀘사디아와 같은 멕시코 스러운 메뉴도 판다.

소프트콘이 500원!!!! 

실내 인테리어도 뭔가 미국스러운 분위기? 

 모든 메뉴가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진다고 한다.

조금 이른 시각이라 들어갔을 때 아무도 없었는데,

메뉴가 나오기까지 12분 정도? 걸린다고 했다.

나름 패스트푸드계의 슬로우푸드?

저기에 앉으면 서부영화에 나오는 짐마차 뒷칸에 탄 느낌이 들려나?

투빅 허니갈릭버거 세트(6,100원)에

500원 추가해서 라지로 업그레이드한 메뉴가 나왔다.

참고로 버거 단품은 3,900원!

처음 받아보고 버거 진짜 작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근래에 버거킹 프리미엄 와퍼류만 먹어서 그런지 크기가 더 작게 느껴진듯?

투빅버거~ too big 버거인가 보다.

패티가 이렇게 버거 바깥으로 빠져나온 게 컨셉이다.

속에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심플하게 양상추 몇 장과 양파가 조금 들어있는 게 전부다.

 

그런데  저 갈릭소스가 정말 맛있다!

입에 착착 감기는 맛!

감자튀김이 조금 독특하다.

네 가지 소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허니, 케이준, 치즈, 핫 스파이시!

그 중에서 치즈를 선택했다.

감자튀김 하나만으로 다른 햄버거 가게들과 확실히하게 차별화가 됐다.

원래 서울 청담동이 본점인데 요즘 곳곳에 체인점이 늘어나는 것 같다.

근처에 있으면 자주 갈 것 같다!!

전주에는 송천동이랑 인후동에 하나씩 있다고 하니 근처에 갈 일 있으면

들려보시길 추천!

전화번호 : 063-277-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