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전주)
- 일시 :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오전 10시 집결, 오전 11시 출발)
- 장소 : 농촌진흥청 일대(전북 전주시 덕진구 농생명로 300, 중동)
- 접수기간 : 2019년 7월 24일(수) ~ 마감시(2,000명 선착순)
- 주최 :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부ㆍ전주시
- 후원 : 농촌진흥청, 육육걸즈, 전주MBC, 전주일보, 존슨앤드존슨
- 참가자격 : 아동과 아동을 동반한 가족 2,000명
※ 부모 및 교사 동반 시 영유아 단체 참가 가능합니다.
- 기념품 : 티셔츠, 완주기념메달, 스포츠물통, 유아뷰티3종세트, 에어글라이더, 스티커 등
- 기타 : 자원봉사활동인증 2시간 발급(단, 요건 충족 시)
- 참가비 : 인당 1만원(참가비 전액 국내외 아동지원사업 사용)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는 것'은 모든 엄마, 아빠의 소망입니다. 우리 아이가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세계의 다른 친구들의 건강을 지켜준다면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요?
다가오는 10월, 달리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아동을 구할 수 있는'2019 세이브더칠드런 국제 어린이 마라톤'이 전주에서 열립니다. 운동과 재미는 물론 아이들이 더 큰 세상에서 시민으로 살아가는 교육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마라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주 농촌진흥청 일대에서 열리는 2019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총 4KM의 코스를 자랑합니다. 또한 단순한 달리기가 아닌 체험이 함께한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각 구간에는 '레드로드존', '저체온증존', '세이브워터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달리면서 함께 건강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달리기에 자신이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2019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은 그룹별로 출발하게 되는데요. 빠르게 가는 A그룹이 먼저 출발하고, 여유있게 가는 B그룹이 다음에 출발을 하게 됩니다. 메달은 결승선에 들어온 순서대로 주는 것이 아닌, 완주한 모두에게 똑같이 나눠주니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오는 10월 12일 전주에서 열리는 '2019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전 세계의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개최된 어린이 마라톤입니다. 전 세계에서는 매일 15,000여 명의 아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데요. 이들의 주요 사망원인은 쉽게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말라리아나 물, 영양실조 등이라고 합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4KM의 마라톤 코스에서 예방 가능한 질병의 원인과 해결책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참가비 역시 전액 국내외 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마라톤을 완주한 후에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글라이더를 만들기', '세레머니 존'과 같은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이나, '영양분을 전해요', '권리를 알아봐요'같은 교육용 프로그램 등이 가득 준비되어있는데요. 이런 체험프로그램의 미션을 5개 이상 완수하면 자원봉사확인증(2시간)을 받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이 건강해지는 것, 그리고 사람을 돕는 일에는 큰 돈보다 작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2019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아이들이 재미있게(Fun) 즐기면서 참가비로 기부(Donation)도 하는 '퍼네이션(Funation)'의 좋은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힘차게 달렸을 뿐인데, 전 세계의 어려운 친구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가을 재미와 건강은 물론 나눔까지 함께 할 수 있는 '2019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에 도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달리는 것만으로도 전 세계 아동을 구한다, 2019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전주|작성자 한바탕 전주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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