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2019 전주 생활문화축제, 시민장터 전주 야호시장

제1회 야호시장

야호시장 부스운영은 공동체 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참여들의 참여도 가능한데요. 오는 19일까지 전주시 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부스 운영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http://www.jeonju.go.kr) 공고란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의 '참가.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쉽게 신청 페이지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야심차게 준비된 전주 야호시장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나눔과 소통의 생활문화축제이자 시민장터인 전주 야호시장이 오는 10월 12일 낮 12시 에 전주종합경기장 수영장 앞 주차장 부지에서 첫 개장을 합니다.

 '야호시장'은 벼룩시장과 프리마켓, 장터 등을 모두 아우르는 전주의 브랜드 네임인데요. 이번 '제 1회 전주시 야호시장'은 '2019 야호시장, 맘껏 웃음꽃이 피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존의 판매를 목적으로 진행되어 왔던 플리마켓과 다르게 환경·공유·나눔·청춘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번 야호시장은 플리마켓 분야 50개 팀, 체험교육 분야 50개 팀, 아나바다(어린이 중고장터) 20개 팀, 문화공연 분야 15개 팀 등 총 135개 팀으로 구성될 예정이고, 먼저 플리마켓의 경우 전주시에서 활동중인 온두레공동체와 사회적경제조직, 시민 셀러가 참여해 직접 제작한 생산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플리마켓 참여자들에게 자율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체험교육 분야의 경우, 페이스페인팅, 재활용품을 활용한 리싸이클링 제품 만들기, 소규모 수공예품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요.  이 외에도 어린이들에게 경제활동과 재활용의 가치를 알려주는 어린이 아나바다 장터와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현장에 가지고 나와 기부하고, 다른 사람들이 기부한 물건 중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는 형태의 ‘나눔과 물물교환 부스’ 그리고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 여러분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즐거움을 선사할 에정이라고 합니다. 전주 시민들의 많은관심 부탁드립니다.

[출처] 나눔과 소통의 생활문화축제, 2019 전주시 야호시장에서 함께 나누고 즐겨요!|작성자 한바탕 전주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