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한국의꽃심전주 '제3회 첫마중길 꽃마중 예술제'

매년 전주 첫마중길에서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주시와 전주화훼인연합회 협동조합이 함께 운영하는 ' 첫마중길 꽃마중 예술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첫마중길 꽃마중 예술제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꽃의 축제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번 축제는 전주의 첫 관문인 전주역에서부터 첫마중길 300m 구간에서 이루어지는데요!

국화 등 가을꽃과 전주지역 화훼인이 열심히 가꿔온 반려꽃과 반려 식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가드닝 작품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곳곳의 포토존에서 꽃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겨봐도 좋을 것 같네요~

 

 

꽃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가드닝 작품을 돌아보니 사람의 인생은 태어난 순간부터 죽는 그날까지
 아름다운 꽃길을 걸어나가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축제에는 체험 프로그램이 빠질 수 없겠죠! 이번 꽃마중 예술제에서는 꽃바구니 만들기, 미니 꽃다발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총 3가지 꽃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평상시 경험하기 어려운 꽃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니! 
모두 이번 축제에 구경 오셔서 집안을 아름답게 만들 아름다운 꽃다발과 꽃바구니를 만들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즐기기 좋은 꽃 제기차기와 갈대 투호 던지기, 꽃 고리 던지기 체험도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전통체험을 즐기며 아이들과 즐거운 가을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꽃마중 예술제를 다 즐기고 나면 '집에 화분 하나 키워볼까?' 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날 것 같은데요! 
이번 꽃마중 예술제에서는 집에서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과 공중 대기 식물 등 
다양한 꽃 화분을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하니 더욱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전주역 첫마중길은 낮에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지는 전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첫마중길을 찾아 문화생활도 즐기고 가을꽃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꽃을 위한, 꽃에 의한, 꽃의 축제 '제3회 첫마중길 꽃마중 예술제'|작성자 한바탕 전주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