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소리, 꽃이 되다

안녕하세요

앨로입니당

 

와 오늘은 정말 춥네요

어제도 춥더니만..

오늘 더 추운것만 같은 ㅜㅜ

 

 

이제 두꺼운 옷 고민없이 입어도 되겠어요

오들오들..

 

오늘은 여러분들께 좋은 행사를 알려드리려고해요!

저도 처음 안 행사인데요

바로바로

소리, 꽃이 되다 행사에요 !!!!

포스터 너무 이쁘지 않나요

 

 

올해 5월 7일부터 시행되었던 행사였네요 !

매주 화, 수, 목, 금, 토

오후 4시가 되면 본청 대청마루에서 진행되는 소리꽃 행사

행사기간이 이제 두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공연은 동절기 때는 실내 / 하절기 때는 야외에서 진행)

* 판소리 : 한 명의 소리꾼과 한 명의 고수(북치는 사람)가 음악적 이야기를 엮어가며

연행하는 장르

 

 

전주가 판소리의 본 고장이라는 사실과

새로운 판소리문화를 이끌기 위해서 전주소리문화원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소리, 꽃이 되다'라는 행사는

2016년 전통문화관광자원화 프로그램의 하나랍니다

관람료는 올해 유료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전석 10,000원이라고 해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사용된다고 해요

정말 좋은 행사인듯해요

쉽게 접할 수 없는 우리 판소리를 들을 좋은 기회이면서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다니 !

 

마음까지 훈훈해질 수 있는 행사네요

공연이 진행되는

대청마루에는 약 70여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대요

(의자는 좌식의자)

판소리를 보다 가까이서 들을 수 있겠네요 !

 

공연은 대금 & 가야금 & 판소리로 구성되어져

있다고 합니다

 

한번도 실제로 접해 본 적이 없는데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겠어요

공연예매는

전화예매, 현장예매,홈페이지를 통해서 하시면 됩니다

현장예매일 경우 좌석이 부족할 수도 있으므로

전화예매나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를 추천한다고 해요

아무래도 판소리란 장르는

우리에게는 가요처럼 즐겨듣는 장르는 아니죠

그렇지만

어느 소리보다도 아름다운 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거에요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니

주말에 시간내셔서 우리 소리 들으러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앞에 있어요 ' 전주 소리문화 회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