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전주 특별한 파스타 맛집, 간지키친

간지 키친

주소ㅣ전주시 완산구 권삼득로 52
전화번호ㅣ063-246-9500
영업시간ㅣ평일 11:00-15:00 (토요일, 일요일 휴무)
주요메뉴ㅣ고기덮밥 9,000원, 새우 크림카레 10,000원, 명

란 크림 파스타 13,000원, 홍콩토스트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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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의 힘’이라는 뜻을 가진 ‘간지 키친’은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에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 기대받고 있는데요.
 이랜드 외식사업부 메뉴 개발팀장과 영업팀장, CJ푸드빌 중국지사 영업팀장 등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외식 전문가들이 참여해 탄생한 전주의 특별한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전주 도심의 선미촌이 시민의 힘으로 인권과 예술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지역 예술가 모임 물왕멀팀이 운영하는 예술가 책방 '물결서사'가 꾸준히 운영되고 있고, 
지난해 8월에는 선미촌에서 최초로 업종을 전환한 ‘예술촌칡냉면’이 문을 열었는데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전주 서노송예술촌에 업종 전환 2호점 ‘간지 키친’을 살펴봤습니다.

 

 

외식 전문가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음식점이라 그런지 
색다르고 눈에 띄는 메뉴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아마 근처에 위치한 직장인들을 위해 메뉴를 개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가게를 한번 둘러보았어요.
가게 한쪽 벽면에 전주시 김승수 시장님의 응원문구가 눈에 띄었는데요.
 ‘전주답게 살아갑시다. 간지는 전주다.’라는 응원문구에서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를 통해 선미촌을 전주답게 바꿔나가려는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명란과 아보카도의 신선한 조합

‘명란과 아보카도의 조합이 어울릴까?’ 
명란의 짭조름함이 아보카도의 고소한 맛, 계란 노른자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맛의 깊이를 더해주었습니다. 계란 노른자와 명란이 비릴 수도 있지만 
 아보카도의 고소함이 비린 맛을 잡아주었습니다. 

 

카레와 크림, 새우의 부드러운 만남

카레는 어떤 식재료와 어우러져도 맛있죠. 
카레와 크림과 새우! 맛있는 세 가지 식재료가 만나 부드럽고 진한 맛을 내었는데요.
매운맛보다 크림의 부드러운 맛이 더 느껴져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지 키친은 후식으로 커피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식사를 하면 커피 메뉴를 1,000원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맛있게 식사한 후 커피를 포장하면 완벽한 점심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간지 키친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2시까지입니다. 
아직까지는 저녁에 유동인구가 많이 없어 오후 3시까지 점심 영업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후에 사람이 많아지면 저녁 영업도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전주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에 새로운 바람을 불고 있는 
'간지 키친’이 선미촌의 변화에 희망을 안겨 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출처] 전주 서노송예술촌 업종 전환 2호점 '간지키친'|작성자 한바탕 전주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