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북전주] 전주웨리단길 찰스크라운

[전주 정보]/전주 맛집탐방

by     2019. 9. 7. 17:41

본문

찰스크라운


위치ㅣ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2길 28-36
문의ㅣ010)3528-5358
영업시간ㅣ11:30~ 14:30, 18:00~ 00:00


요즘 전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웨리단길에 위치한 찰스크라운은 구“까사델타코‘로 곰초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저녁에 방문하게 되면 다양한 조명들로 인하여 멕시코 펍 분위기가 물씬 나기도 합니다.

 

 

 

찰스크라운의 내부는 커넥팅 룸 형태로 두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아기자기하고 빈티지한 소품들과 전 세계의 유명 맥주병들, 그리고 곳곳에서는 유명인들의 사인도 여럿 볼 수 있습니다. 찰스크라운은 월-토 11:30-14:30, 18:00-24:00(last order 23:00) 로 운영되고 있고, 일요일은 가게 정비의 날로 저녁시간대에만 잠깐 운영을 하기도 합니다.

 


이곳의 메뉴는 2인 기준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치킨부리또’와 ‘께사디아스’ 이렇게 두 가지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전주에서는 우리의 전통 음식인 비빔밥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중 전주에서 즐길 수 있는 멕시코 음식점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멕시코 음식은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는 익숙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타코와 브리또와 같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치킨부리또는 양상추, 토마토, 양파, 닭고기, 치즈, 밥, 그리고 특이하게도 강낭콩이 들어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리또에 강낭콩이 들어있는 것이 어색하기도 했지만 특유의 달달함과 담백함은 이내 부리또와 잘 어우러졌습니다. 이곳의 부리또는 한 끼 식사 대용으로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이 가득합니다.

 

 

찰스크라운의 께사디아는 할라피뇨, 고기, 치즈 그리고 각종 소스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특히 겉에 있는 또띠아 부분은 바삭하여 먹는 동안에 께사디아의 식감을 더해주었고 치즈가 흘러내릴 정도로 풍부하지만 할라피뇨의 매콤함으로 인해 그리 느끼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찰스크라운은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인 만큼 멕시코 음식이지만 조금 더 한국인 입맛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춰진 멕시코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찰스크라운을 추천해 드립니다. 

 

[출처] 전주에서 즐길 수 있는 멕시코 음식::아이마미따, 찰스크라운|작성자 한바탕 전주 즐기기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