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레오
주소ㅣ 전북 전주시 덕진구 원동로 4
전화ㅣ063-214-6005
운영시간ㅣ매일 12:00 - 21:00월요일 휴무
평일/주말 브레이크타임 3시~5시30분
전주에 분위기 좋은 카페 중 핫한 카페는 바로 그날의 온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역시 그날의 온도 옆에 위치한 다레오피자 맛집인데요.
이곳은 그날의 온도에 비해 인지도는 많이 뒤처져 있어 다소 아쉬움이 남은 곳이기도 합니다.
왼쪽-다레오/ 오른쪽 -그날의 온도
50m쯤 걸어 들어가면, 다리오가 나옵니다~ 입간판이 보이고, 오픈 시간 마감 쉬는 시간 , 대표 메뉴,
와인 등이 적힌 칠판으로 보이는 간판들이 반기고 있답니다^^
다레오 내부는 고급스러움과, 자연친화적으로 꾸며졌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곳곳에 부담스럽지 않은 화분과, 천장 위에 매달아 놓은 잎들이 왠지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기분이랄까?
통유리는 확 트인 기분이 들어 더 좋았고
한껏 더 싱그러운 분위기를 살려주는 거 같았습니다.
감성 추구자인 저는 창가 자리로 살포시 앉아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화덕피자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아니 음....... 피자 맛집이라서 일까?
어쩜 평소에 즐기던 피자가 하나도 없는 것일까? 불고기?.... 콤비네이션? 이 왜 없던가?
직원분께 추천받아서 마스카포네 +폴토 아포가토 초이스!( 치즈 좋아한다고 말함)
+메뉴판에 피자에 대한 설명은 되어있으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여기는 식전 빵은..... 안 주나 봅니다.
빵 대신 피자와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바질 페스토 치즈 페퍼론치노가 함께 나오는데 셋의 조합이 bb
마스카포네
흡사 눈송이가 내려앉은듯한 보기만 해도 신선함이 느껴지는 화덕피자
마스카포네 치즈, 부팔라 모짜렐라 파르미지아노 치즈가 듬뿍듬뿍 들어있어 치즈 덕후로서
황홀함을 느끼게 해 준 피자랄까?..?
개인적으로 씬 피자는 얇고 재료가 푸짐한 피자를 좋아하는데 다레오 마스카포네가 딱 그런 피자였고 , 맛도 너무 자극 적이지 않으면서 심심하지 않아 고급스러운 정통 피자를 먹는 기분이었어요~
이마트 레치 아나
바질, 토마토소스 , 라코타 치즈로 만들어진 토마토파스타이다
매콤하다는 안내가 있었지만 생각보단 맵지는 않았다. 오히려 파스타 피자보다는 조금 더 짭조름했어요~
푸릇푸릇한 야외정원은 너무 인상적이어서 벚꽃이 만개할 때나, 날이 좋은 날 다시 방문해봐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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